겨울여행으로 처음간 울릉도 자차를 선적하면서, 울릉도의 겨울도로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일반타이어를 착용한 자차로 2022년 01월 01일 새해 해돋이를 보기위해서 오전 8시쯤 내수전일출전망대를 오르다가 눈길에 360도 회전을 수차례 하면서 차가 미끄러져서 산길 중턱에 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다. 현대자동차긴급출동,보험회사 긴급출동,울릉도주민센터에 연락을 했지만, 도움이 되는 곳이 없었고,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저동파출소에 연락을 했더니, 경찰관두분이 오셔서 제 차를 눈밖에서빼기위해서 고군분투를 버리기를
수차례 도저히 차를 아래로 이동할수 없없습니다.
경찰관분이 현지의 카센터 사장님을 모셔오셔서 스프레이 체인을 이용해서 무사히 숙소까지 돌아와서 당일날 배를 타고 육지로 돌아갈수 있었습니다.
경찰관 두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