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에서 일어났던 대학생 딸의 피해 사실에 대한 고소장 3건을 불편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아버지의로서 위임장을 받아서 구미경찰서에 민원실에 왔었습니다.
어느부모가 다 그렇듯이 자식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것이 우리나라 모든 부모들의 마음 입니다.
강력3팀 이태화수사관님께 배정 받아서 진술을 하였습니다. 진술조서를 받아서 부산 관할경찰서로 이첩하는 일인데도
이태화수사관님은 정말 성실히 장시간 피해자인 딸와 피해자의 부모의 아픔을 같이 느끼시고, 조서를 진술하면서 울컥울컥 할때면
위로도 해 주시면서, 중간 중간에 물도 주시고 저의 불편하고 무거웠던 마음이 저를 이해 해 주고 위로 해 주시는 이태화수사관님의
공감하면서 위로해 주시는 말에 저의 불편하고 무거웠던 마음이 많이 위로를 받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동네 이렇게 친절하고
자상하고 훌륭한 보안관님이 있다는것이 너무나 반갑고 감사 했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며, 모범 경찰상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칭찬글을 올립니다.
관내 치안을 맞고 계시고, 경무에 노고가 많으신 구미경찰서 서장님 이하 모든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