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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우편함 

정말로 성실하고 업무에 정통하신 두분의 경찰관님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습니다.

작성자 : 신**  

조회 : 448 

작성일 : 2022-06-03 20:37:21 

청하 파출소 오후 2시 부터 4시 사이 근무하신 두분의 경찰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이가리닻전망대를 구경하기 위해 6월 2일 오후 2시 30분쯤 도착하여 주차후 10여분 구경후 돌아와 보니 제차를 옆차가 출차시 뒷부분을 긇고 지나간 흔적이 보여 나름 흥분하면서 보험사에 연락하엿더니 30분쯤 후 와서는 블랙박스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하여 가장 가까운 파출소이 청하 파출소로 전화하고 갔더니 그곳에서 블랙박스 판독하여 옆차의 차주를 수배하여 결국은 옆차의 차주분이 경찰서로 출두하여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보험처리하는 것으로 사건을 매우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하파출소에 그 시간에 그무하셨던 두분은 환갑지난 제게 다음과 같은 도음을 주셨습니다.
1>우리가 사건을 설명하고 당황하여 어찌할지를 모를때 , 보험사 직원도 헷갈리는 상황에서 명확하게 상황정리를 하여 해결 방향을 알려 주셨스니다.
2>파출소 도착시 한분이 문을 열고 환대하면서 흥분한 그리고 긴장한 저의 부부를 위하여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흥분과 긴장을 없애도록 노력하여 주셨고 한분은 잘 보이지 않는다던 블랙박스 영상을 명확하게 판독하시어 사라진 차주를 수배하셧고 차주에 전화하실때도 정말 상대방이 기분상하거나 감정적으로 흥분하지 않도록 엄청나게 공손하고 합리적인 어투로 통화를 하여 사라졌던 차주분들이 파출소로 출두하여 본인들의 실수를 자연스럽게 인정하도록 하였고
3> 본인들의 실수 인정 후 사고 해결을 위해 깔끔하게 그쪽이 해야할 일들을 바로 진행할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저는
1>기존에 경찰관이 무섭고 상대하기 업렵다는 그리고 가능한 접촉하면 안된다는 관념이 완전히 잘못된 것이고 향후는 가능한 필요시 부담없이 편안하게 연락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우리의 친절한 이웃이라는 사실을 포항 청하파출소의 두분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2>포항 경찰서가 얼마나 민원인을 위해서 희생과 봉사를 하고 계신지를 알게 되었고
3>향후는 더욱 자주 포항에 오고 올때마다 청하 파출소에 들려 커피 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련 이야기를 해야 되는 제 인생의 관광명소가 하나더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날 두분의 경찰관님을 통하여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아름답고 살만한 곳으로 만들수 있는지를 정말로 께닫게된 비록 저의 신차는 보험사고 처리라는 상처를 입었지만 정말로 기분좋은 그리고 유퀘한 여행의 한페이지로 기억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두분 경찰관님의 성실하고 친절하고 업무에 정통한 그 모습에 마음 뿌듯한 기분을 소중하게 오랫동안 기억할것을 다짐하면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6759,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 (갈전리 1188) / 경찰민원콜센터 : 182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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