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병원에 근무 중인 시민입니다.
오늘 저희 병원에 연세가 높으신 환자 분께서 오셔서
다짜고짜 저에게 말투가 왜 그러냐며 역정을 내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근무 중인 직원들이 다 어린 친구들이라 저라도 환자 분과 얘기를 해보려 했지만 대화가 안되었고
진료 중이라 예약 환자 분들 먼저 보시고 봐드리겠다고 여러 차례 설명 드렸으나
소리를 지르시고 욕설과 난동을 부린 탓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오천 파출소 경찰관 님께서 빠르게 출동하시어 상황을 잘 처리해 주신 덕분에
저희 직원들은 안심하고 진료를 볼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