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에서 지갑을 분실하고나서 112에 신고를 했는데 송하지구대에서 전화를 받자마자 신속하게 출동을 해 주셨습니다.
이런 상황을 처음 겪어서 큰 불안을 겪고 있던 저에게 먼저 따듯하게 위로를 해 주시면서 안심시켜주시고
바로 CCTV를 돌려 범인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하여 범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민증이 빨리 필요한 상황이라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고 재촉을 많이 했는데 불평 한번 없이 차분하게 잘 상담해 주시고 오히려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경찰관님 본인의 휴일까지 이용해서 범인이 있는 지역까지 찾아가서 수사를 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제 말에 경찰관님은 "경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라며 겸손의 모습을 보여주셨고
본인도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많이 곤란했었는데 빨리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말을 해 주셨습니다.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볼 수 있는 단순한 사건에도 피해자의 마음을 먼저 걱정해주며 시민의 안위를 보살피는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윤여혁 경찰관님의 모습은 너무나도 멋있었고, 타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송하지구대 1팀 윤여혁 경찰관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