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평3단지 옆 별빛공원 소음으로 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원에서 걷는 중에 시끄럽게 떠드는 학생들로 인해서 민원 신고 전화를 하였으나 조금 전 출동했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우연찮게도 제가 직접 순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고 , 경찰들이 내리지도 않고 무슨 순찰을 한거냐 묻자
그때서야 순찰차 안에서 얘기했다고 하셨었지요. 순찰차와 공원 간 거리는 못해도 3~4미터는 되보이던데 진짜 얘기는 하신건지 궁금하네요
민원이 들어와도 그냥 슥 지나가면서 순찰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습니다.
공원 내 농구장 , 짚라인 이용시간이 지났는데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바로 옆에 사는 주민으로써 시끄럽다고 얘기하자 생활소음은 시청 관할이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알지 못했던 담당관할도 알려주시니 참사합니다. 물론 시청 민원 담당자도 확인해보겠다는 말만 하고 연락이 아직 없습니다. 아이들은 여전히 공원에서 시끄럽습니다. 참 평온한 저녁 밤이네요. 하만권 순경님 감사합니다. 세금이 아깝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