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국민마당 > 칭찬우편함

칭찬우편함 

경제범죄 수사5팀 박현용 경위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박**  

조회 : 400 

작성일 : 2022-11-16 17:22:53 

경제범죄 수사5팀 박현용 경위님 감사합니다.
경찰서를 간다는건 죄지은 사람은 당연 할 것이고 피해를 본 사람 조차 왠지 모를 중압감을 느낄 겁니다....
노련함 인가요...아니면 심성이 고운 그런 사람인가요....
고소장을 접수하러 간 고소인의 입장 이지만 무거운 기분으로 갔는데 옆집 아저씨 또는 오래전 알았던 뭐 동생처럼 그런 느낌으로
다가와 준 박현용 경위님
점심까지 거르고 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그 좁은 조사실에 무거운 기운이라곤 찿을 수 없게끔 만드는 그런 사람 이더군요
50을 넘고 경찰서란 곳이 어떤 곳인지 나름 좀 주워듣기도 했고 30년전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또 그들과 비슷한 역활로 군생활도
해봤고 손가락 두개로 300타 가까운 워드 실력을 자랑하는 늙은 수사관은 봤어도 생글생글 웃는 표정 잃지않고 진술받는 수사관은 듣도보도 못했습니다....사후 처리까지 나름 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인을 배려하는 듯한 언변까지....
박현용 경위님
참 따뜻한 사람이라 느끼면서 경찰서 에서 몇시간을 별 부담없이 보냈습니다.....
격무에 시달리는 기피부서에 있으면서도 그런 밝은 모습이면 어쩌면 말뚝을 박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만....저 같은 피해를 주장하고
또 피해를 본 사람들 에게는 박 경위님 같은 분들은 수사부서에서 흰머리가 생겨도 자랑스런 퇴임을 해야 할 겁니다....
감사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드리는 이유는 고소인 입장을 대변 해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네~네 해서도 아닙니다
그 따뜻한 노련함을 보았기 때문입니다....언제나 건승하시고 앞날이 언제나 밝기를 기원합니다
Post
구미경찰 서장님
법인카드 있으시죠?좀 자주 내려 주세요 힘들내게
박카스 한박스도 김영란 법인가 뭔가 때문에 들고 가고 싶어도 괜한 부담이다 싶어 그냥 있습니다
저런 직원을 부하로 둔 서장님은 복받은겁니다

36759,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 (갈전리 1188) / 경찰민원콜센터 : 182 (유료)
Copyright ⓒ Gyeongbuk Provincial Poli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