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20시 30분 경에 기산면 지산로에서 운전 부주의로 단독 전복사고가 났습니다.
뒷자리에 타고 있던 11개월 아이가 외상은 없었으나 크게 놀라 울고있었고, 아내는 앞좌석에 얼굴을 부딪히며 이가 부러지고 입술이 찢어지며 출혈이 있던 상태였습니다.
사고 수습을 하며 아내의 부러진 치아를 계속 찾고있으니 출동하신 경찰관 분들께서 함께 찾아주셨습니다.
특.히 박태원 대원께서는 함께 적극적으로 찾아주시며 저를 계속 다독여주기도 하셨습니다.
보험사와 긴급견인차량이 도착하여 수습이 마무리될때까지, 출동하신 경찰관 분들이 떠나지 않으시고 2차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통제를 해주신 덕에 안전하고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사고차를 견인차에 얹고 마무리가 되어가던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는 말씀이 참 든든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현장을 지켜주신 모든 경찰관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음을 전할 방법이 없는 도와주신 시민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을 위해 항사 애쓰시는 경찰관 분들 모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