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선 혹독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범죄 예방과 민생치안에 힘써주시는
경찰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중에서도 이서파출소에 근무하시는 최병용, 염일호 경위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22.12.19. 이서면에 계시는 저희 어머니께서 휴대폰 피싱사건으로 112에 신고전화를 하셨을때,
밤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빠른 시간 내에 현장에 도착하셔서 보이스피싱에 대처할 수 있도록
초동조치 및 저희 모자를 안심시켜주셨습니다.
지급정지를 위한 은행직원과의 통화 중에도 의사소통 문제로 조치가 지연 될 때마다 직접 전화기를 붙들고
은행직원과 통화하여 해결해주시고 지속적으로 다른 경찰관님들께 자문을 구하시며
사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는 모습에 너무나도 깊은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느끼게 되었고
두 분 경찰관님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과 따뜻한 배려에
잘못된 미디어와 매체의 영향으로 심어진 대한민국 경찰에 대한 편견과 불신이
무한한 신뢰로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다음날 아침에도 추가 피해예방을 위해 사건접수증을 손수 집까지 가져다 주시는 등
고마움을 넘어 미안한 마음까지 들 정도로 저희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셨습니다.
물과 공기의 소중함을 잊어버리듯 추운 겨울, 이 늦은밤에도 경찰관님들의 노고가 있기에
시민들이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게 잘 수 있는 것인데
우리는 그 사실을 너무나도 쉽게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 보호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경찰관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