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예천군 유천면 손기길 53번지에 사시는 (김*남)님의 자녀입니다.
현재는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12월 18일(일) 밤 9시경 저희 어머니 댁에 다녀가신 유천파출소에 근무하시는 분께 감사 인사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성함을 몰라서 남자분과 여자분 같이 다녀가셨다고 하는데 늦은 시간 너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께 큰 도움을 주시고 가셔서
멀리서나마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노인분 혼자서 전기기기를 잘 못다뤄서 발생된 일이었는데 늦은 시간이라 동네에 마땅히 도움 요청할 데도 없었고 멀리 떨어져 있는
자식 된 맘으로 답답한 마음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상황에서 관할 파출소로 전화를 걸어 도움 요청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관련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부탁 흔쾌히 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너무나 고생 많으셨고 덕분에 그날 밤 어머니께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주무실 수가 있었습니다.
그날 어머니댁에 다녀가셨던 경찰관님 두 분 누구신지 꼭 찾아주셔서 칭찬 말씀 전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