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월) 7시 반경 어머니께서 핸드폰을 버스에 놓고 내리셨습니다. 핸드폰에 신분증, 신용카드 등 중요한 것들이 많아서 많이 당황하셨는데 마침 근처 있던 안강 파출소에가서 도움을 요청하셨다고 합니다.
많이 놀라신 어머니를 대신해 저에게 전화연락해주시고, 버스회사에 전화하셔서 핸드폰을 다시 찾을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경황없고 놀라신 어머니께 괜찮다 위로해주시고 핸드폰도 직접 버스기사님께 받아서 전달해주셨다고 합니다..
별일 아니라고 넘길수 있는 민원이지만 친절히 잘 응대해 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도와주신 여경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