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울릉도 독도를 여행 다녀온 초등학생의 엄마입니다.
여행지에서 가방을 두고 신나게 뛰어놀고는 가방을 챙기지 않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다음날이나 되어서 부랴부랴 찾으러 다녔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돈이 많이 들었거나 고가의 물건이 들어 있는것도 아니여서 아쉽지만 포기하고 돌아왔었답니다.
그런데 선물처럼 우체국 택배상자에 잘 담겨 돌아온 가방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울릉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 보내주셨더라구요~~~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하다가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다행이도 글을 남길 수가 있네요. 분명 가방을 발견하고 경찰서에 가져다 주신 고마운 분도 계시겠지요? 그 분께도 직접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요즘은 개인정보인 관계로 직접 전하지는 못하지만 여기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업무도 많으시고 번거로우실텐데도 이렇게나 빠르게 택배를 보내주신 점 너무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마음 같아선 아이와 함께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관계로 글로나마 대신 마음을 전합니다.
울릉경찰서에 근무하시는 경찰관님들 너무 멋지십니다!!! 건강하세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