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버지께서 중요한 가방을 잃어 버리셨습니다.
몇날 며칠을 속으로 끙끙 앓으시며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다행히 어제 (5/22) 분실물 습득했다는 기쁜 소식을 경장님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몸이 안 좋으신 관계로 경찰서로 직접 방문 드리지 못하게 되었는데
바쁘고 번거로운 와중에도 선뜻 택배로 분실물을 송부 해 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도 한결 마음을 놓으시고 마음의 짐을 더셨습니다.
김천 본가에 가게 될 때 한 번 방문드리고 따뜻한 밥한끼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신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