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낮에 바바리맨을 보고 경찰에 신고를했습니다 정말 순식간이였지만 두려움과 공포스러움은 이루어말할수가없었습니다
놀란마음에 신고는했지만 신고하는모습을 보고 도망친 바바리맨은 제가봐도 찾지못하겠다 싶어 출동했다는 원평 파출소 경찰관분들의연락에 출동을안하셔도될것같다 도망가버렸다 라고 답했지만,, 정말 본인의 가족일처럼 그무더운현장에 나와 이리저리 뛰어다니시면서 범인을 잡을려고하셨습니다
저는 그 길이무서워 왔던길을 혼자돌아갈려고했지만 또 바바리맨과마주칠까봐 공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곧곧에 경찰차가 나오면서 이리저리 수색을 하고계시는걸봤습니다 다가가서 감사하다고 말은 전하지못했지만 의도치않은 에스코트를 받으며 무사히 집에도착할수있었습니다. 경찰이란 존경스러운 직업은 미디어에서 굉장히 가볍게 표현되고있다고느꼈습니다 그날 제가 받은 보호는 결코그리 가볍지않았으며 아버지의 넓디넓은 등처럼 든든하고 포근했으며 따뜻했습니다
결국 저의 사건은 수사를 하게됬고 수사관님과 조서를 쓰게되며 여러얘기를 나눴습니다 요새들어서 바바리맨이 많은것인지. 예전엔 바바리맨을보고도 신고를 안했었던건지 모를만큼 최근에 바바리맨을 봤다는 신고가 많이들어온다고하셨습니다
저는 답을알겠더라구요 예전엔 바바리맨을 봐도 저렇게 도망가는걸 잡겠나… 싶어 신고를 안해왔던거지만 최근엔 우수한경찰이 당연히 잡을수있다라고 생각하게되어 적극적으로 신고와 도움요청을 할수있는것같습니다 ‘경찰’은 무섭고 먼 존재라고 느껴졌지만 그날 이후로 저는 경찰관님들 덕분에 구미 원평동에서 보호받고 살아가고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날, 무더웠을텐데 도망간 범인을 찾으시려고 많이돌아다니시고 탐문하시던걸 먼발치에서 바라봤습니다 그저 존경스러울뿐입니다 원평동에 살고있어서 다행이라 생각이들만큼 존경스럽습니다 도움요청을 들어주셔서 경찰이란 인식을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