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고 있는 김길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저희 형님이 지난 6월 시골(문경) 동창회 갔다 뇌출혈로 쓰러져
안동병원에 긴급후송되어 수술받고 입원하여 39일간 치료를 받다
회복하지 못하고 고인이 되었습니다
제 거주지가 인천이라 장례를 치르고자 하였으나
사망진단서 외인사로 즉시 되어 뜻하지 않게 안동경찰서 조사받고
검시증명 발급 받을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고.
유족입장에선 낮선 안동에서 외롭고 힘들고. 장례 일정은
금요일 잡혀서 안절부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귀 안동경찰서 형사과 1팀장님과 형사님 (성함은 모름)등
많은 도움으로 목요일 10:30분 인천으로 이송하여
금요일 오후 부모님 곁으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국민과 시민이 가족이라 생각해 주시는 귀청에 무한 감사를 드리며
특히 유족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는 경찰관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