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휴대폰을 아버지의 명의로 쓰다보니 실명이 아버지 이름으로 되었지만 꼭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라도 글을 올리게 되었으나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안인혜라고 합니다
없었으면 좋은일들이 짧은인생 살아가다보니 일이생겨
답답함이 너무크다보니 경찰서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때 구세주형사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고 최대한 친절하고
자세하게 해주시려는 모습이 느껴져서 감사함을 느끼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금일 7시간이라는 긴조사를 하셨음에도 힘든기색 한번 보이지않으시며 공무원신분으로써 사무적인 태도를 보이시긴했지만 제게도 힘든 조사 시간을
잘 버틸수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면서 이끌어주셨고
커피한잔의 작은배려로 제가 갖던 평소 경찰의 인식을 바꿀수 있을만큼 감사함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힘든일에 경찰서를 찾게 되었지만 형사님을 뵌후
"세상에 좋은사람들이 있구나.. 아직은 살만하다"라는 마음으로 경찰서를 나서게되었고 지금 저의 힘든 삶의 동기부여가되는 하루였습니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