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나 감사한 일이 있어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부산에 사시는 부모님께서 평소 좋아하시던 가수의 콘서트가 영남대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에 기차를타고 공연을 보고 다시 기차역으로가려 했지만 늦은시간으로 택시나 버스도 없어 길거리에서 걱정하고 계셨습니다. 참고로 아버님이 다리가 불편하시어 걸음이느리시고 힘드십니다.
기차시간이 다가와 안절부절하는 찰나 허남혁? 박연수? 경찰관님들께서 경찰차로 기차역까지 모셔드려 제시간에 도착 할수 있었습니다.
성함은 어머니께 전해들은거라 정확하진 않을수있습니다.
물론 그시간에 긴급 업무가 없으셔서 도와주신거 일수도있지만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베풀어주신 친절함에 대한민국 경찰관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함과 존경함을 표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무탈한 근무생활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