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연말 회식으로 과음을 한 상태에서
제 기억으로는 밤 11시 넘어서 다이소 옥산점 근처에서 술취해서 쓰러져 있었는데
경찰관들께서 신고 받고 오셔서 저를 집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겨울에 술취해서 쓰러져 있으면 얼어 죽을 수도 있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경찰관님들께서 집에까지 잘 모셔다 주셨네요.
어제는 술이 너무 취해 있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부끄럽지만.. 감사인사는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연말연시 일도 많으실텐데... 본의아니게.. 저때문에 출동하셨네요..
죄송스럽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쓰러져 있던 저를 신고해 주신 시민께도 감사드리고 싶네요..
항상 시민을 위해서 봉사해 주시는 경찰관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