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12일 경찰서 전정 월광정에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의무위반 방지를 위한 오찬간담회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조직 내 성희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방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2년 미만의 신임 경찰관 6명을 포함한 대상자 16명과 경찰서 야외 월광정(정자)에서 자장면을 시켜먹으며 부드러운 분위기의 오찬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여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직장 내 성희롱 근절 및 기타 부조리한 관행을 우리 스스로가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밝고 건강한 고령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