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경찰서(서장 류상열)는

112상황실 황시열 경위(47)와 지역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의심자를 구조해 가족 품으로 무사히 인계했다

고 밝혔다.

4일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5시30분께 신고자 아버지가 집안일로 다툰후 자살의심 전화를 하고 

귀가 하지 않아112신고를 취한 사안으로 112신고 접수를 받은 군위署 112종합상황실 황시열 경위는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부계면 남산리로 현출되어 부계파출소, 의흥파출소, 교통순찰차에 수색을 지령했다.

이어 CCTV확인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차량이 부계면 남산리 소재 고매초등학교를 통과한 것을 확인하여 위치

추적 현출 지점과 최종 CCTV확인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실시하도록 재차 지령했다.

이에 따라 현장 근무 중이던 의흥파출소 1팀 이원장 경위와 김필수 경위는 위 지점을 중심으로 신속한 수색을 

실시해 17시 00분경 부계면 남산리 각골 인적이 드문곳에서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대상자를 발견해 신병을 확보

하여 파출소로 동행해 17시 15분경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