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본관 전면주차장 ‘민원인에게 양보’

2월 2일부터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본관 뒷편주차장 이용 

“김천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주차 걱정하지 마세요.”

김천경찰서는 지난 2일부터  청사 11개의 일반주차장과 2개의 장애인주차장을 민원인 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김천경찰서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주차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본관 뒷편주차장에 주차토록 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천경찰서 주차장은 주차공간이 좁아 이중 주차로 주차전쟁을 방불하던 곳으로, 이번 민원인주차장 확보로 빈자리가 생길 만큼 한산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