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정동식)는 제 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재능있는 경찰관들의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그리고 참석한 주민들의 즉석 노래자랑 등 작은 음악회로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야간근무 등 힘든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경찰관들의 감성을 찾아주고, 군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 것 입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령읍 신리 주민 문성열(59세)씨는 근무복을 입고 근무하던 모습이 아닌 통기타를 치고, 색소폰을 부는 경찰관들의 모습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고 주민들과 하모니를 이루어 함께 만들어 가는 치안서비스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