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20일 오후 9시경 체류외국인 밀집지역인 포항시 남구 대송면 일대에서외국인 근로자 홍익치안 자원봉사대원 20여명과 합동으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홍익치안 자원봉사대는 국제화 시대의 조직화되어가는 외국인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주민들간의 친목도모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홍익치안 자원봉사대 대장 자나카는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