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경찰서(서장 김덕한)는,4월 23일 경찰서 2층 中 회의실에서

   경찰서 과・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중간 관리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며 시민안전을 위한『각종 재난・대형사건・사고 대비 및 현장 지휘 능력향상』에 대한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이번 워크숍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사고 등 재난을 교훈삼아 관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발생요인 점검과 유사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 하였다.

□ 이날 회의는 경비교통과장이 다중시설 대테러 대비계획, 대형화재 대비계획, 대형교통사고 대비계획보고 등 재난 대형사건사고

   대책 보고와 생활안전과장의 지역경찰 관리자의 지휘능력 향상 방안에 대한 총괄보고, 이어서 지구대장 파출소장의 재난 사안별

   대응방안 보고와 끝으로 경찰서장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안동역 등 관내 다중시설에 대한 화생방대 테러대응대책을 비롯한 대형화재나, 대형교통사고 등 취약지점에 대한 재난사건・

   사고발생의 사안별 가상 상황에 대한,상황보고 체계 및 단계별 조치사항, 경찰 및 유관 기관별 임무 등 실재 상황과 연계 유사시를

   대비한 도상 훈련을 실시함으로서 실감나는 보고회가 되었다

□ 이 자리에서 김덕한 경찰서장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이

   맡은 일을 제대로 잘 수행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함양은 물론 매뉴얼에 의한 훈련,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의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간 간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