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병국)에서는 2013. 9. 11.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용원)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면서, 생필품선물세트를 전달 위로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습니다.
북한이탈주민 김모씨(38세)는 "명절이 되면 북쪽에 남겨놓은 가족, 친척들이 더욱 보고 싶어 많이 외로웠는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