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동국대와 지역 범죄예방활동 전개
경주서와 동국대 警․學 교류를 통한 ‘공동체치안’ 활성화 일환으로 「동국지킴이 학생순찰대」 발대식 개최
□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지역대학과의 警ㆍ學 교류 확대를 통한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3. 21(목).,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2019년도 ‘동국지킴이 학생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순찰활동에 들어갔다.
□ ‘동국지킴이 학생순찰대’는 2014년부터 경ㆍ학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주경찰서와 동국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300여명의 학생들이 동국지킴이로 활동했다.
이들은 주로 동국대학교 주변 원룸 등 우범지역을 순찰활동하며 범죄 예방은 물론 학교주변 주요 통학로에서 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이번에 행정경찰공공학부생 60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학생순찰대는 방범조끼, 호각 등 방범장비를 지참하고, 4개조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경찰관과 함께 동국대학교 주변 석장동 원룸단지와 최근 외국인 유입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성건동 경주여고 일대 등 우범지역 위주로 6월까지 순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학생들과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2학기에도 학생순찰대를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