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4월 29일, 칠곡군 왜관읍 왜관공단지역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어린이 지문 사전등록 및 탄력순찰 신청접수 등 다양한 경찰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란 지역 특성상 경찰관서와 거리가 멀어 지역주민들이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청취하고, 문제를 개선하는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수시책이다.

칠곡경찰서는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 활성화를 통해 경찰관서와 거리가 멀어 경찰서비스를 제공받기 힘든 치안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