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김청수)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 25(금) 오후 2시경 문경경찰서 4층회의실에서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합동으로 성폭력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 50여명을 상대로

눈높이 맞춤형 성폭력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다양한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자신들 몸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낯선 사람은 물론 아는 사람으로부터의 성폭력 위험상황 및 상황별 대처요령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문경경찰서는 앞으로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