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5일 개진면 오사리 소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 마늘캐기 등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령경찰서장 등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캐기 작업을 해 부족한 농촌 일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과 화합하여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이었다.

농민들은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도움이 필요했는데, 고령서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니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