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이용석)가 “효령파출소 개축 준공식 ” 을 가졌다.
19일 군위서는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의회의장, 홍복순 군의회 부의장, 박운표 군의원, 오분이 군의원, 박영식 효령면장, 박성호 효령생활안전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경찰서장 과장 등 경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령파출소 개축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효령파출소 새 청사는 기존 건물이 노후로 인한 유지보수에 애로사항이 있어 4억7천8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 1297㎡, 건축 연면적 245.95㎡(74.3평)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민원인 대기실, 상담실, 회의실, 2층에는 휴게실, 주방, 샤워실 등 편의 시설이 설치돼 효령 주민들에게 원활한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효령파출소 개축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현판 제막식, 청사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 됐다.

이용석 서장은 “쾌적한 청사에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 만큼 지역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