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서장 정동식)에서는 유치인의 감성에 호소하는 이색적인 밥상을 제공하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전에는 식사 때마다 유치인들이 플라스틱 밥상을 사용함으로써 흉기가 될 소지가 있어 불안 하였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유치인들의 감성을 자아내는 "글과 사진"이 부착된 "골판지로 만든 밥상"을 제공하여 인권 존중은

                물론 한번쯤 자신을 돌이켜 보는 기회를 갖게 하여 유치인들에게 신선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