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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폭염에 쓰러진 할머니 구한 경찰관 장려장 수여"
작성자 : 경주경찰서
조회 : 2424
작성일 : 2012-08-14 00:00:00
「경주경찰서, 폭염에 쓰러진 할머니 구한 경찰관 장려장 수여」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서장님께서 직접 챙겨주실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 지난 31일 112순찰차 근무 중 경찰관의 면밀한 순찰로 폭염에 쓰러진 할머니를 구한 주인공은 강동파출소(소장 :경감 정성진) 경위 최치태, 경위 박영수.
○ 이 날, 16시경 강동파출소(경감 정성진) 경찰관은 112순찰차 근무 중 경주시 강동면 소재 장미다방 앞 노상 에서 술이 약간 취하여 폭염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 최 ○ ○(78세)를 발견하고 우선 시원한 차량으로 태워서 인적사항을 확인한 바 신분증이 없어 주변 주민들로부터 탐문을 하니 모서1리 거주자 라는 말만 듣고 마을에 진입하여 주민들 상대로 수소문하여 모서1리 경로당 앞 자가에 무사히 귀가조치, 자칫 무더운 날씨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순간이었다.
○ 구호 소식을 보고 받은 경주경찰서 정식원 서장은 지난 1일 최치태, 박영수 경위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려장을 수여했다.
○ 이 자리에서 정서장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이 진정한 국민 중심 치안서비스” 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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