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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 대딩같은 중딩
작성자 : 울진경찰서관리자
조회 : 1487
작성일 : 2012-08-09 00:00:00
헉!!!
파출소 문을 열고 들어오는 포스가 대학생이었습니다...분명...
벌떡 일어서서 어떻게 오셨느냐 물어보니 평해여중 3학년생들인데 봉사활동 하러 왔다네요 ^^
파출소장님이 테이블에 함께 앉아 학교폭력이 없는지, 3학년이면 후배들을 잘 보살펴 주어야 하고, 혹시나 정보고 1학년 언니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알면서도 방관하면 그것도 학교폭력과 같다.
이제 3년만 있으면 성인이 된다, 지금부터 내 삶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는 주옥같은 말씀을
들려 주었습니다.
(무~~울론, 학생들에게는 기성세대의 고리타분한 얘기로 들렸겠지만..ㅎㅎ)
함께 수박도 나눠 먹고, 순찰차에 탑승하여 무전교신 체험, 마이크, 싸이렌 체험을 마친 후,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우리 애들이 잘 커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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