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8. 19:30~22:30 울진파출소에서는 &'발런티어폴리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파출소에 둘러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요즘 친구들이 겪고 있는 고민도 말해보고 장래희망이 무엇인지, 지금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 이야기 해보며 발런티어폴리스를 진행하였습니다.무전기, 테이저건, 삼단봉, 수갑 등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설명해주시는 우리 소장님 모습!! 

친구들의 눈이 반짝거리는게 느껴지나요? ^^ 

테이저건 지지지직~~~ 거리는 소리에 엄마야!~ 하며 깜짝 놀라는 여학생 모습에 제가 중앙경찰학교 수업시간에 테이저건을 처음 접했을 때 모습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_<

순찰차에 2명, 도보순찰 2명 나누어서 순찰중 

장난감 오토바이를 탄 꼬마가 경찰아저씨다~~~하면서 부릉부릉 달려왔습니다 ^^ 

천진난만한 아이모습에 저희 4명 모두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 

순찰차를 타고 이곳저곳 순찰하고 나서 한 컷 ! ^^ 

순찰차 뒷자리에 탔다가 내릴때 문이 안 열린다며 창문을 두드리며 놀라던모습이 재미있었어요 ^^ 발런티어폴리스 활동을 끝낸 후 친구들을 위해 직접 수박을 잘라주시는 소장님!!! 

역시 울진파출소장님 최고! >_<

이렇게 오늘 하루 발런티어폴리스 활동을 끝마쳤습니다. 우리 멋진 친구들 모두 수고했고 앞으로도 모범이 되는 발런티어폴리스가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