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7일 오전 10시 경찰서 현관에서 '음주운전 제로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2000년 5월부터 20년간 경찰서 직원의 음주운전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고 사회적 비난이 큰 경찰관의 의무위반 근절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열 칠곡경찰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의무위반 없는 청렴한 칠곡경찰로
거듭날 것이며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