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 지난 27일, 흥해요양병원에서 국립묘지를 출발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김모씨(93세)의 장례차량 에스코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하고 그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포항북부경찰서에서 지난 3월 12일부터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시책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7번의 국가유공자 장례차량 경찰 에스코트를 실시함으로써 애국정신 함양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 유족들은 “경찰이 아버지의 가는 길을 에스코트 해주어 든든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가 더욱 자랑스러웠다.”, “할아버지가 얼마나 멋진 분이었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고 가족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해주어 감사하다.”는 등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